안녕하세요.
대머리낙지 부인 대낙부이올시다.
파리 올림픽이 한창인 요즘. 프랑스에서의 기억이 몽글몽글 피어오르네요.
기억을 되살려,
오늘은 대낙부부가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넘어가는 날을 기록해보겠습니다.
1. 소렌토에서 나폴리 공항으로 (by 사철, 알리버스)
아쉬운 소렌토를 뒤로 한 채 사철에 몸을 실었습니다.
소렌토로 올 때는 지옥철처럼 사람이 가득했지만, 나폴리행 사철은 다행히 한적했답니다. 사철 가격은 1인 4.6유로입니다.
'Napoli Centrale'역에서 공항버스 타러 가는 법!
출구 표시를 따라 올라가면 'Navette Aeroporto (Airport shuttle)' 이 쓰여있는 곳으로 나가면 됩니다.
나가자마자 'GARIBALDI (가리발디)' 라는 표지판 밑에 'Alibus' 표시가 있습니다.
이 곳에서 알리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Alibus 가격은 인당 5유로입니다.
2. 나폴리 국제공항에서 파리 오를리 공항으로 ✈️
나폴리 국제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자그마한 공항이지만 먹을거리는 꽤 있는 편입니다.
나폴리 중앙역에서 먹었던 인생 나폴리 피자를 떠올리며 공항에서도 피자를 시켜 먹어보았지만,, 따라잡을 수 없는 그 맛..
여러분들은 공항에서 드시지 마시구 요기서 피자 두 번 더 드시고 오세요.▼▼
나폴리공항을 돌아다니다보니 Venchi도 있어서 쪼꼬렛도 낱개로 몇 개 구매해보았습니다.
나폴리 국제공항에서 파리 오를리 공항으로는 Easyjet 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영국의 저가항공사라서 금액이 저렴하지만 연착의 가능성과 오버부킹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낙부부는 2시간 연착으로 파리에 밤 늦게 도착하게 되었답니다...😫
잘 있어라 이탈리아~
이탈리아를 떠나 파리 오를리 공항으로 간 대낙부부 !
앞으로 펼쳐질 Paris 여행기도 많이 기대해주시고, 좋아요&구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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