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Day 1-로마 가는 날 (마티나 라운지, 대한항공 기내식, 숙소도착)

 

안녕하세요.
대머리낙지 부인 대낙부이올시다.
본격적으로 대낙부부의 유럽 여행기를 담아보려 합니다.

 

 

대낙부부가 이탈리아 로마로 떠나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공항 면세물품도 구경하고 라운지도 이용하려고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체크인을 하고, 셀프 백드랍으로 위탁수하물을 부쳤습니다. 여권 스캔하고 캐리어 올리고 태그 붙이면 끝!

셀프 백드랍

 



짐을 보내고 몸이 가벼워진 대낙부는 곧장 라운지로 달려갔습니다. 대낙부가 이용한 곳은 인천공항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입니다. 전체적으로 넓고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마티나라운지

 



음식은 불고기, 스크램블에그, 누들, 소시지, 버섯, 샐러드 등과 비빔밥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어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대낙부는 라운지에 오면 볶음밥과 샌드위치를 주로 먹는데 마티나라운지에는 없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마티나 라운지 음식 종류

 


디저트로는 과일, 머핀, 케이크, 떡이 있습니다.

디저트류

 


라운지 중앙에는 컵라면과 다양한 과일 쥬스, 탄산음료, 커피 머신이 있습니다.

컵라면과 음료

 
 

라운지에서 편안하게 쉬다가 드디어 탑승!✈️
이제 비행기에서 12시간동안 꼼짝없이 기내식 사육 당해야하는 시간입니다. 
 

첫번째 기내식입니다. 이륙 후 1시간 뒤에 나오며 한식으로 비빔밥과 미역국이 나옵니다. 오이지가 은근 별미였습니다.

(한식)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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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정도 정신없이 자다보면 간식으로 치킨불고기주먹밥과 샌드위치가 나옵니다. 간식 치고 양이 꽤 많아서 대낙부에게는 거의 끼니였습니다.

치킨불고기 주먹밥과 샌드위치

 
 


착륙 1시간 전 쯤 두번째 기내식이 나옵니다.
대머리낙지는 (중식) 소고기 볶음을 먹었고, 대낙부는 (한식) 매콤 닭갈비를 먹었습니다. 대낙부 입맛엔 매콤 닭갈비 승!

(중식)소고기볶음, (한식)매콤닭갈비

 
 


ROMA 도착!
로마 공항에서는 트랜이탈리아를 타고 테르미니역까지 이동했고, 테르미니역에서 숙소까지는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Termini역, Hotel Cellini

 
 
 
 
Hotel Cellini에 도착하니 어느덧 밤 10시반.
녹초가 되어버린 대낙부부였지만,, 1일 1트레비분수를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짐도 풀지 않은 채 모자만 눌러쓰고 바로 트레비 분수로 향했습니다. 
너어무 배가 고파서 에너지바로 급하게 허기를 달래봅니다. 대낙부부의 체력 대단하쥬?

로마의 밤거리

드디어 도착한 트레비분수!
11시가 넘은 시간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낮보다는 밤에 보는 트레비분수가 더 이뻤습니다. 조명이 켜져있어서 더 화려하고 아름다웠습니다. 

트레비 분수

이렇게 대낙부부의 로마 입성기가 끝이 났습니다.
대낙부부의 로마 DAY2도 기대해주세요.
 

 

 

 ▼▼▼ 대낙부부의 로마 시내 투어 (DAY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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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낙부부의 로마 Hotel Cellini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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