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 파일럿 36mm - 작고 소중한 파일럿 워치

안녕하세요 대머리 낙지입니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찌어찌 파일럿 워치를 보고 있다가 IWC까지 와버렸습니다. 클래식한 시계를 하나 가지고 싶었고 롤렉스 데이저스트는 너무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서 적당한 것을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분명 해밀턴 머피를 보고 있었는데 집에는 IWC 파일럿 36 그레이판이 들어왔군요.. 대낙부에게는 앞으로 롤렉스 기추는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대머리 낙지의 새로운 친구

 
 IWC 파일럿 36mm 그레이판은 단종이 되었기에 지금은 중고 매물로만 구할 수 있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희한하게 단종, 한정판 이런데 끌리는 게 본능인듯합니다. 현재 청판의 경우 매장에서 구하실 수 있고, 검판의 경우 생산은 하지 않지만 해외 재고를 들여오는 조건으로 새 제품을 구할 수 있습니다.
 IWC에서 파일럿 36mm을 더 이상 생산 안 하는 것이 단종시키려는 의지인지, 40hr의 범용무브가 아닌 인하우스 무브를 담은 신제품을 출시하려는 목적인지 아무도 모르지만 무튼 현 상황에서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 시계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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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주인분이 험하게 차셨는지, 시계와 보관함 모두 상태가 좋지는 않습니다. 특히 시계는 여기저기 찍힘과 흠집이 보입니다. IWC CS에서는 레이저 땜을 통한 찍힘 복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이용해 보고자 정식 CS센터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겸사겸사 내부 무브도 모든 부품이 정품이 맞는지 확인할 요량입니다.

대머리 낙지의 아픈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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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공식 서비스의 후기 바로가기 링크:

[취미 낙지/Watch Life] - IWC 파일럿 워치 정식 오버홀과 레이저 트리트먼트 복원 (feat. 리치몬트 IWC 공식 서비스센터)

IWC 파일럿 워치 정식 오버홀과 레이저 트리트먼트 복원 (feat. 리치몬트 IWC 공식 서비스센터)

IWC에 맞는 스트랩 찾기:

[취미 낙지/Watch Life] - 수원 스타필드 놋토(Knot) - 자신의 시계 스트랩 취향을 모른다면

수원 스타필드 놋토(Knot) - 자신의 시계 스트랩 취향을 모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