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카페] 보나리베 - 잠들지 못하는 청춘들을 위한

안녕하세요 대머리낙지입니다.

 

 

오늘은 잠들지 못하는 청춘들을 위한 카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 카페는 바로 경기도 남양주 별내에 위치한 "보나리베"입니다.

보나리베 - 본관

 

보나리베는 서울 근교 카페로 아주 유명하고, 빵 맛이 좋다고 소문이 난 카페입니다. 대머리낙지도 대낙부와 함께 과거에 방문해 본 적이 있었으나, 심야 영업을 한다는 소식에 포스팅을 해봅니다.

보나리베 - 심야 영업

 

 대낙부부가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빵은 이미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어차피 맛있는 밥을 배불리 먹고 왔기 때문에 타격이 없었습니다. :(

보나리베 - 베이커리

 

 그래도 달달한 디저트들은 좀 남아있는 편이었습니다. 보나리베 카페는 빵이 유명하다 보니 디저트도 맛있지만 상대적으로 덜 팔리는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보나리베 -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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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나리베에 메뉴판입니다. 카페에는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식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야채가 많이 들어간 것을 보아하니 브런치로 먹기 좋아 보입니다.

보나리베 - 메뉴판

 

 카페의 1층에서는 통창으로 잘 들어오는 햇살에 포근한 가정집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카페 외부에는 이글루처럼 생긴 공간에 캠핑 테이블과 의자를 구비한 야외 좌석도 있었습니다.

보나리베 - 1층과 야외좌석

 

 아무래도 1층은 주문하는 사람들과 요리하는 소리가 들릴듯하여 대낙부부는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2층도 역시 통창으로 되어있고, 역시나 1층보다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보나리베 - 2층

 

 마침맞게 쿠키 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한 번 받아보았습니다. 대머리낙지는 배가 아주 불러서 먹지 않았지만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보나리베 - 쿠키 이벤트와 커피

 

 즐겁게 차를 즐기고 나오면서 발견한 별관. 대머리낙지는 보나리베의 공간 중에서 별관 "보나"가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중앙 스크린에서는 영화가 나오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 차있는 조용한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여기서 차를 마셔보려 합니다. 별관 보나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0시까지 열려있는 듯했습니다.

보나리베 - 별관

 

야심한 밤, 잠 못 이루는 연인&친구와 차 한잔 하며 수다를 떨고 오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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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719-2 1,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