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도 Transmission 전시회 팝업!

안녕하세요 대머리낙지입니다.
 
 대낙부와 함께 볼일을 보러 가는 길에 베르나르도 전시회가 있어 잠시 들려 구경해 보았습니다. 베르나르도는 1863년 프랑스에서 시작한 자기 전문 회사입니다. 유명한 그릇들을 보면 꽤나 친숙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방문하시면 잊지 않고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베르나르도 전시회 설명회와 이벤트 설명

 
 베르나르도의 신상 식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쇼룸이 안쪽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대낙부는 파리의 명소 6곳을 그려놓은 식기를 참 맘에 들어했습니다. 대머리낙지도 식기들의 아름다움도 아름다움이지만 베르나르도의 자기 다루는 기술력에 더 놀랐습니다.

베르나르도 팝업 쇼룸

 
 어디선가 많이 보았던 풍선 작품을 자기와 스틸 증착으로 구현한 작품이라 합니다. 한정판 상품인데 많이 판매가 많이 되었다고 하여 대머리낙지도 잠깐 욕심이 났던 작품입니다. 아무리 보아도 유리에 가까워 보이는데 기술력에 놀랐습니다.

베르나르도 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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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해 주시는 분의 말씀으로는 유명한 예술가가 베르나르도에 찾아와 종이를 구겨 던지고 그대로 만들어보라 하고 그걸 구현한 것이라 합니다. 아무리 눈을 씻고 봐도 도자기가 아닌 것 같은데 도자기라니 너무 신비로웠습니다.

베르나르도 전시회 작품

 
 
 다음으로 감명을 받은 작품은 바로 이 잔입니다. 반사가 잘 되는 찻잔에 루브르 박물관이 보입니다. 이것은 찻잔에 그려진 것이 아니고 컵받침에 그려진 그림이 찻잔에 비쳐 보이는 모습입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루브르 박물관 앞에 유리 피라미드까지 구현이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방문하시면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베르나르도 찻잔 작품

 
전시회를 위해 방문할 만큼 작품들이 많지 않습니다. 다만 근처를 방문하실 일이 있다면 들려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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